Dienstag, September 19, 2006
자동차 애널리스트
[자동차 애널리스트를 찾습니다] | 레이싱 걸 2006/02/23 01:14
http://blog.naver.com/5809540/70001975350
(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자동차 애널을 찾습니다." 증권업계는 요즘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 모시기가 점점 어려줘지고 있다. 작년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업계나 자산운용사 등으로 빠져 나가면서 생긴 수 급공백이 아직까지 메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견급 이상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를 영입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중견급 자동차 애널리스트를 놓고 영입하려는 리서치센터장과 뺏기지 않으려는 센터장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가장 최근 자리를 옮긴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에 근무했던 조용준 연구 위원. 그는 지난 16일자로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사)으로 선임됐다. 대우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조 이사가 떠난 공백을 내부에서 뽑을지, 아니면 외 부에서 영입할지도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로 알려졌다. 다른 증권사에서 경력자를 영입하는 것이 공백을 메우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집안 단속이 심해지고 몸값도 올 라 이 또한 만만치 않아 보인다. 신영증권 센터장으로 옮긴 조 이사도 당분간 자동차 애널을 영입하기가 쉽지 않 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리서치 총괄과 함께 자동차 업종을 병행해서 맡을 예정이다. 작년 10월부터 자동차 담당 애널이 공백 상태로 있었던 우리투자증권은 올들어 서야 한화증권의 안수웅 연구위원을 영입하면서 공백을 메우게됐다. 한화증권은 안 위원의 빈 자리를 업계 출신으로 채웠다.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에 근무했던 남경문씨가 증권가에 새롭게 발을 들였다. 자동차 애널의 기근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작년에 몇몇 애널 리스트가 증권업계를 떠나면서 부터다. 작년 5월 자동차 애널리스트의 '맏형'격이었던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팀장이 두산중공업 IR팀장으로 옮겼고, 9월에는 채경섭 신영증권 애널리스트가 투신사로 자 리를 옮겼다. 신영증권은 조 이사가 옮기기 최근까지 공백 상태였고, 굿모닝신한증권은 5개월 이 지난 작년 10월에서야 동부증권의 용대인 팀장을 영입하며 자리를 메웠다. 바로 일을 맡길 수 있는 중견급 애널리스트들은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중대형 증권 사 정도되면 자리를 비워두기가 쉽지 않다"며 "하지만 중견급 이상의 경력을 가진 애널리스트는 제한적인데다가 증권사에서는 주로 중견급 이상을 선호해 수급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리서치센터장은 "주니어급 애널리스트가 실력을 갖추기를 기다리기에는 센터 장으로서 리스크가 있다"며 "이때문에 중견급 애널리스트를 영입해 바로 실전에 투 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길게 봐서 후진 양성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성과를 요구하는 증권업계의 생리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ch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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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한창헌 기자= "자동차 애널을 찾습니다." 증권업계는 요즘 자동차 담당 애널리스트 모시기가 점점 어려줘지고 있다. 작년에 일부 애널리스트들이 업계나 자산운용사 등으로 빠져 나가면서 생긴 수 급공백이 아직까지 메워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중견급 이상의 베테랑 애널리스트를 영입하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중견급 자동차 애널리스트를 놓고 영입하려는 리서치센터장과 뺏기지 않으려는 센터장간에 '치열한' 신경전이 오가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가장 최근 자리를 옮긴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대우증권에 근무했던 조용준 연구 위원. 그는 지난 16일자로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이사)으로 선임됐다. 대우증권 관계자에 따르면 조 이사가 떠난 공백을 내부에서 뽑을지, 아니면 외 부에서 영입할지도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로 알려졌다. 다른 증권사에서 경력자를 영입하는 것이 공백을 메우는 가장 빠른 길이지만 집안 단속이 심해지고 몸값도 올 라 이 또한 만만치 않아 보인다. 신영증권 센터장으로 옮긴 조 이사도 당분간 자동차 애널을 영입하기가 쉽지 않 을 것이라는 판단하에 리서치 총괄과 함께 자동차 업종을 병행해서 맡을 예정이다. 작년 10월부터 자동차 담당 애널이 공백 상태로 있었던 우리투자증권은 올들어 서야 한화증권의 안수웅 연구위원을 영입하면서 공백을 메우게됐다. 한화증권은 안 위원의 빈 자리를 업계 출신으로 채웠다.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에 근무했던 남경문씨가 증권가에 새롭게 발을 들였다. 자동차 애널의 기근현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작년에 몇몇 애널 리스트가 증권업계를 떠나면서 부터다. 작년 5월 자동차 애널리스트의 '맏형'격이었던 굿모닝신한증권 손종원 팀장이 두산중공업 IR팀장으로 옮겼고, 9월에는 채경섭 신영증권 애널리스트가 투신사로 자 리를 옮겼다. 신영증권은 조 이사가 옮기기 최근까지 공백 상태였고, 굿모닝신한증권은 5개월 이 지난 작년 10월에서야 동부증권의 용대인 팀장을 영입하며 자리를 메웠다. 바로 일을 맡길 수 있는 중견급 애널리스트들은 품귀현상까지 빚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자동차 애널리스트는 "자동차산업의 비중이 커지면서 중대형 증권 사 정도되면 자리를 비워두기가 쉽지 않다"며 "하지만 중견급 이상의 경력을 가진 애널리스트는 제한적인데다가 증권사에서는 주로 중견급 이상을 선호해 수급 불균형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리서치센터장은 "주니어급 애널리스트가 실력을 갖추기를 기다리기에는 센터 장으로서 리스크가 있다"며 "이때문에 중견급 애널리스트를 영입해 바로 실전에 투 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길게 봐서 후진 양성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빠른 성과를 요구하는 증권업계의 생리상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털어놨다. chhan@yna.co.kr

